탄생과 성격 그리고 일상생활
푸들은 처음에는 독일에서 오리사냥을 돕는 사냥 조렵견이었으며, 18세기에 프랑스로 들어와서 귀족들의 사랑을 받는 반려견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푸들의 이름의 의미는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수영하다’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푸들은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장모견으로 알레르기가 적고, 지능지수가 높아 훈련을 잘 받는 강아지입니다. 평균 수명은 12~18년 정도까지 살아가므로 소형견 중에서는 긴 편입니다. 몸체크기가 가장 작은 토이 푸들은 최대 2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하며, 관리를 잘해주면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지금의 푸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강아지이지만 원산지는 독일이며, 원래 물새 사냥을 돕는 도우미견이었습니다. 푸들은 몸 크기에 따라 대형견인 스탠더드 푸들과 중소형견인 미니어처 푸들 그리고 소형견인 토이푸들 세 종류로 구분합니다. 푸들은 곱슬곱슬한 털과 여러 가지 다양한 색상이 특징인데, 흰색, 갈색, 검은색, 회색, 살구색, 크림색 등이 있습니다. 지능지수가 높고 사람과의 친화력이 좋으며 사귐을 좋아하는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이 속하지만 취약한 질병으로는 피부질환, 정유고환, 백내장, 슬개골탈구 등이 있습니다. 푸들은 성격이 적극적이며 활발하고 지능이 높아서 지혜롭기로 이름난 견종입니다. 모두 스탠더드 푸들에서 분리된 견종들로 오래전에는 사냥한 물새들을 회수하여 오는 사냥의 조렵견으로 활동하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더구나 수영도 잘하는 강아지들이 많은 편입니다. 푸들의 성격은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지만 자립심이 무척 강합니다. 애교가 많고 영리하며 겁이 많습니다. 지능이 높아서 훈련하기 쉽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으며 사교적인 성격으로 처음으로 반려견을 데리고 와도 쉽게 적응하는 견종이므로 누구에게나 적합한 견종입니다. 푸들의 일상생활과 푸들은 독일에서 기원한 사냥개 견종으로, 지능이 높은 똑똑하고 충성스럽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사람과 친하게 지내므로 자연스럽게 사람과의 생활에 잘 적응하므로 사람의 일상과 비슷한 생활을 유지합니다.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아서 실내에서 사람들과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적고, 알레르기 반응도 적어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과 훈련
푸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기류, 야채류, 과일류 등 다양한 음식을 잘 먹는 잡식성의 먹이활동을 합니다, 특히 단맛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화기관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과식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든 강아지에게 해로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초콜릿, 양파, 마늘, 포도, 건포도, 아몬드 같은 식품들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먹이면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데리고 있는 반려견에게 적합한 음식과 섭취량을 확인하고 강아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야 합니다, 푸들은 털이 많고 곱슬곱슬하기 때문에 특히 털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푸들의 털은 곱슬곱슬하고 빽빽해서 엉키기 쉽고 피부병이 발생하기 쉬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용은 직접 하거나 전문 미용사에게 맡기거나 할 수 있습니다, 미용을 할 때는 푸들의 체형과 성격에 맞는 스타일로 하며, 미용 스타일에는 램 클립, 맨해튼 클립, 볼레로 클립 등이 있습니다. 미용을 하지 않을 때에도 푸들의 털은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빗질은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에 공기를 잘 공급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빗질을 할 때는 전용 빗을 사용하거나 슬리커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을 하기 전에는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털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한결 빗질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빗질의 순서는 목에서 시작하여 등, 배, 다리, 꼬리 순으로 진행하고, 엉킨 털은 가위로 잘라내거나 부드럽게 풀어줘야 합니다, 목욕은 2~3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병의 우려가 있고, 털이 상할 수 있습니다. 목욕을 할 때는 꼭 강아지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마친 후에는 드라이어로 잘 말려주어야 해요.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온도를 조금 낮게 조절하고 피부에 너무 가까이에서 뜨거운 바람이 닿지 않도록 붙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귀와 발바닥은 위생적인 문제가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서 관리합니다, 귀 겉과 속을 귀세정액과 면봉으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고, 발바닥은 패드와 발톱 사이의 털을 잘라내주는 것이 습진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와 발바닥의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푸들이 훈련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푸들은 지적이고 눈치가 빠르기 때문에 지루하고 강압적인 훈련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푸들은 지능이 높아서 사람을 이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무시하는 방법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둘째, 푸들은 활동량이 많고 쉽게 흥분하기 때문에, 산책이나 노즈워크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흥분된 상태에서는 슬개골 탈구나 기관지 협착증 등의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푸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고 분리불안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고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푸들은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과 잘 어울리는 반려견으로 사랑받는 푸들은 적절한 관리와 훈련을 해주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질병과 예방법
푸들은 건강한 견종에 속하지만 몇 가지 질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푸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부병은 푸들의 특징인 곱슬곱슬한 털은 엉키기 쉽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많이 발생하기도 하며, 또 다른 피부병의 원인은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쿠싱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 기생충, 효모균 감염 등이 있습니다.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빗질을 해주고, 2~3주에 한 번 정도 목욕을 시켜주고, 목욕 후 물기를 잘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테인리스 그릇을 사용하고,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료를 공급하고, 실내를 쾌적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매일매일 산책으로 스트레스와 일광욕을 시켜줍니다, 정기적으로 예방약과 구충제와 심장사상충 약을 복용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슬개골 및 대퇴골 탈구가 발생하는 이유는 푸들의 활발한 성격으로 점프나 두 발로 서는 행동을 자주 하는데, 이런 행동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서 슬개골이나 대퇴골이 탈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형 강아지일수록 슬개골 탈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1기~4기로 나뉘며 3기부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슬개골 및 대퇴골 탈구를 미리 예방하려면 두 발로 서기나 점프를 자제시키고, 미끄러운 바닥에 넓게 깔아주고, 소파나 침대 같은 높은 곳에 강아지용 계단을 설치하고, 비만을 관리해서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불안증은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견종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호자와의 애착 관계가 잘못 형성되거나 사회성 부족이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산책하기, 보호자와 같이 있을 때 놀아주기, 집안에 있을 때 떨어지는 연습하기, 외출하기 전 개껌 혹은 노즈 워크 장난감 사용하기 등이 있습니다. 모든 반려동물은 질병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미리미리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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