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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털2

고양이가 사는 집, 베란다 공간에 9000원으로 에어컨(?)을 설치했어요 바람터널로 조그만 공간, 작은방에 사는 고양이 시원하게 해 주기 따뜻한 걸 좋아하는 고양이도 한여름 더위에는 힘들어합니다. 6개월 전 만해도 길고양이였던 우리 까망이와 까미가 2평도 안 되는 베란다의 좁은 공간에서 처음으로 맞는 여름입니다. 봄철에는 베란다 바깥문을 열어줄 수 있었는데, 여름에는 실외기가 베란다 문 바깥에 있어서 항상 열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7월 초부터 폭염에 폭우가 쏟아지고 기상상황이 난리입니다. 벌써부터 열대야가 나타나고 한낮에는 35도까지 기온이 올라가서 사람도 우리 고양이도 지치고, 우리 집 반려견 비숑 아롱이도 얼음매트 위에서 떠날 줄을 모릅니다. 사람과 아롱이는 에어컨을 틀면 온도와 습도를 해결할 수 있지만 베란다에서 사는 까망이와 까미는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2023. 7. 6.
집 고양이와 함께 살 때 3가지 불편한 점- 냄새, 화장실 모래 사막화, 털관리 냄새 원인과 해결법 고양이는 실내생활을 할 때는 화장실을 사용하는 동물입니다. 자 기의 용변을 모래로 잘 덮어야 냄새가 적은데, 덜 덮거나 발에 묻은 상태로 돌아다니면 냄새가 구석구석에 배여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특히 습한 여름철과 추운 겨울에는 온 집안이 고양이 냄새로 뒤덮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반려묘로 들이고 싶은데,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고양이 화장실 냄새 문제입니다. 실제로 고양이 화장실 냄새와 모래먼지는 실내환경 악화의 주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하지만 꼭 실천해야 할 냄새제거방법입니다. 정기적인 화장실통 청소: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고양이의 화장실을 청소해야 합니다. 냄새가 쌓이지 않도록 사용한 모래를 치우고 정기적으로 모래를 교체합니다. 냄새 중화 ..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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