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과 특성
인간에게 가장 사랑받는 강아지 중 몰티즈는 탄생의 역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중해의 몰타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몰티즈는 약 2,000년 이상 된 아주 오래된 견종으로,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에게 높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몰티즈는 여러 상인들과 선원들에 의해 유럽 등지로 이동하였고 유럽에서 부유한 귀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몰티즈 강아지는 치료의 능력이 있고 행운의 상징이라고 믿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시대의 예술 작품에 자주 묘사되었습니다. 몰티즈는 체구가 작은 소형견종으로 승모판 질환과 울혈성 심부전에 걸리기 쉽습니다. 몰티즈는 소형견으로 남유럽의 몰타 섬이 원산지인 견종입니다. 흰색의 장모와 검은 눈이 특징이며, 애정표현이 많고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기의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질투심을 잘 느끼는 욕심 낳은 강아지입니다. 몰티즈는 슬개골이 약해서 키우는데 주의해야 하며, 눈가에 눈물자국이 잘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모견이라서 털 빠짐은 적지만 수시로 빗질을 해서 털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므로 산책이나 놀이를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몰티즈의 수명과 성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평균 수명은 약 12-15년을 살며, 유전적 요소, 식습관, 운동 및 전반적인 건강과 같은 몇 가지 요인이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과 일상생활
몰티즈는 사람에게 애교가 넘치고 활발하며 장난기 많은 성격을 가진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주인과 같이 있기를 좋아하며, 인간과의 교류를 좋아합니다. 또한 주변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운동 요구량이 많지 않아 현대의 아파트 생활이나 작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도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몰티즈는 온화하고 다정하며 주인에게 껴안기는 것을 좋아하며, 장난기 많은 측면도 가지고 있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가져오기와 같은 게임도 즐깁니다. 몰티즈는 또한 매우 지능적이고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 해와서 훈련도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려견이 될 것입니다. 작은 체형 때문에 조심스러은 케어가 필요하지만 아이들과 잘 지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다른 개와 애완동물에게도 우호적이지만, 질투심이 많으므로 다른 동물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고 고집이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잠자리, 사료, 간식, 산책, 놀아주기 등 자기가 원하는 바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주장하는 편이며, 교육과 훈련이 잘못될 경우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떼를 쓰기도 합니다. 몰티즈는 다른 동물에 대한 공격성과 경계심, 질투심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형견들은 체구가 작은 만큼 쉽게 위협을 느끼고, 이로 인해 자시을 방어하기 위해서 공격성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다른 동물의 범위에는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도 포함됩니다. 특히 덩치가 작아 만만한 인간 아이들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물거나 짖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사료를 급여하고, 간식은 적당량으로 주세요. 몰티즈는 특히 치아 관리에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치석 제거나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몰티즈의 일상생활은 활발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므로 적절한 운동과 놀이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산책을 시켜주면 좋습니다. 몰티즈는 추위와 더위를 모두 잘 타기 때문에 과도한 야외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몰티즈의 훈련은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견종이라서 훈련 성이 좋습니다. 특히 눈치가 빨라서 보호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빨리 캐치하는 편입니다. 다만 높은 활동성과 질투심 등으로 타인과 다른 견종, 다른 개체에 대한 공격성을 줄이고 사회화 훈련을 제대로 시켜야만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특히 입질이 심한 견종이기 때문에 입질을 못 하게 하는 훈련을 철저하게 시켜야 합니다. 성격에서 언급한 짖음과 분리불안에 대한 둔감화 교육이 필수입니다.
조심해야 할 병과 예방법
몰티즈가 잘 걸리는 질병은 다른 소형 반려견처럼 외이염, 백내장, 녹내장, 심장질환, 간문맥단락, 슬개골 탈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유전적 요인이나 외형적 특징 때문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방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이염 예방은 귓속의 털을 제거하고 귀 청소를 해주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목줄 대신 가슴줄을 사용하고, 기관지 영양제를 급여하면 좋습니다. 백내장, 녹내장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인 안압 검사를 통해 상태를 체크해 주세요. 병이 길어지면 실명할 수 있으니 견주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심장질환에 안 걸리게 하려면 강아지가 7살 이상이라면 주기적인 심장검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병한 경우 수술 및 약물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문맥단락을 예방하려면 생후 1년 이내 검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한 담즙산 검사, 초음파 검사, CT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문맥단락이 있는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약물과 식이 요법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슬개골 탈구는 거의 모든 소형견에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카펫, 매트를 깔아주고 강아지 계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관절 영양제를 급여하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특히 산책할 때 이물질 같은 것들을 주워 먹지 않도록 잘 살펴보면서 산책을 해 야합니다, 길거리나 공원등에 닭뼈나 날카로운 물질, 은행열매 같은 것들은 치명적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충방지 스프레이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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