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성격, 수명, 매력
골든리트리버의 탄생은 19세기경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서커스단에 있던 개들을 귀족이 구입하여 교배시키면서 지금의 골든레트리버가 탄생하였습니다. 사냥개로서 총에 맞아떨어진 새를 물어오는 레트리버견의 일종입니다. 윤기가 나는 황금빛 털을 가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화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며, 시각장애인을 도와주는 안내견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 친근하고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훌륭한 반려견입니다. 주인과 보호자를 기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난기가 많고 운동을 좋아하며, 회수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훈련하기 쉬운 편입니다. 훈련 가능성과 지능이 높기 때문에 자주 안내견으로 투입됩니다. 다른 동물이나 아이의 장난에도 쉽게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골든레트리버의 평균적인 수명은 대략 10~13년 정도로, 대형견이기 때문에 중소형견에 비해 평균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소형견 평균 수명은 약 10~15년이며, 중형견 평균 수명은 10~13년입니다.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전적 질병들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고관절 이형성증, 고창증 등이 이 개에게 흔한 질병들입니다.. 영양소 균형이 잘 잡힌 사료를 먹이고,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고, 양치질을 꾸준히 해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력은 방수가 되며 물결모양에 납작하고 금색이나 크림색이 도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목과, 다리, 허벅지와 꼬리 밑쪽으로 난 수북한 털이며, 머리는 튼튼하고 넓습니다, 지능이 높고 인내심이 많아서 다양한 훈련을 매우 효과적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초보 보호자라도 집에서 쉽게 훈련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골든레트리버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서비스견, 구조견, 구출견의 역할로 사회의 공익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사회적인 인지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발바닥에 물갈퀴가 있어서 수영을 잘하고 물놀이를 좋아합니다.
단점과 취약한 질병예방법
단점은, 털갈이를 하므로 털을 건강하고 엉킴 없이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그루밍을 해줘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털갈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동물이며 사람과의 밀접한 생활을 하므로, 장시간 혼자 두면 불안해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는 분리불안증이 있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안구 질환, 암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지 않으면 체중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음식 섭취량을 확인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든레트리버가 잘 걸리는 질병과 예방법입니다, 골든레트리버는 림프종, 혈관육종, 골육종 등 다양한 형태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건강검진을 받고 종양이나 발병증상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다리뼈와 엉덩이뼈가 맞물리지 않는 불안정성으로, 관절 소모가 심해지고 염증이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고관절 통증과 함께 절뚝거림,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 이형성증은 성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질환입니다. 절뚝거림과 관절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 이형성증은 체중 관리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 완화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권장됩니다. 백내장, 녹내장, 진행성 망막 위축 (PRA) 등 다양한 눈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시력 상실이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고 비정상적인 증상이 있으면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길고 느슨한 귀를 가지고 있어서 습기와 파편을 가두어 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귀 감염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며 청력 손상이나 균형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필요한 음식과 운동량, 적정체중 유지 운동방법
골든레트리버는 음식 먹는것을 좋아하는 개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단백질과 건강한 탄수화물이 들어간 사료를 선호합니다. 또한 오메가 3와 6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아마씨, 생선 기름 등을 먹으면 피부와 털 건강에 좋습니다. 물건을 물고 뜯는 것을 좋아하므로, 테니스 공이나 프리스비와 같은 장난감을 함께 놀아주면 아주 좋습니다. 또한 레트리버의 본능에 따라 물어오는 놀이를 하면 더욱 좋아합니다. 골든레트리버의 적정 체중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성견이 되었을 때의 예상 체중은 암컷의 경우 약 25-32 kg, 수컷의 경우 약 30-35 kg 정도입니다. 나이별로는 다음과 같은 표준체중이 있습니다. 7주: 3.6-4.5 kg, 9주: 4.5-6.4 kg, 12주: 6.8-7.7 kg, 16주: 11.3-11.8 kg, 20주: 14.5-19.5 kg, 6개월: 18.1-22.7 kg, 12개월: 암컷 24.9-27.2 kg, 수컷 29.5-31.8 kg, 24개월: 암컷 24.9-30.8 kg, 수컷 29.5-36.3 kg입니다. 체중을 측정할 때는 체형분석표를 참고하여 체형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만이나 저체중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활동적인 견종이므로 매일 규칙적인 산책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산책을 통해 개의 체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하루 최소 운동량은 하루 최소 3회의 훈련된 산책을 해야 합니다. 목줄을 당기지 않으면서 하는 산책과 기본 복종 훈련을 잘 따르는 상태라면, 달리기, 수영, 다른 개와 함께 놀기, 공이나 프리스비를 물어오는 운동 등으로 확장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 시간은 30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영이 좋은 운동이며, 수영을 할 때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풀어주고, 물에서 나온 후에는 체온을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야옹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메라니안 털관리, 건강문제, 산책과 운동 (0) | 2023.04.30 |
---|---|
일본 시바견 종류, 질병예방법과 산책방법 (1) | 2023.04.30 |
영국왕실 반려견 웰시코기 탄생과 매력 그리고 운동, 미용, 질병예방법 (0) | 2023.04.30 |
사자구로 불리는 시츄 (0) | 2023.04.30 |
털이 매력적인 요크셔테리어 (0) | 202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