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매력적인 요크셔테리어

탄생과 특성

우아한 털을 자랑하는 귀족 반려견으로 이름난 요크셔테리어는 19세기 중반에 영국의 요크셔 지방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노동자들이 쥐잡이용으로 기르던 여러 종의 소형 테리어들을 교배하여 만든 견종입니다. 요키라는 애칭을 가진 요크셔테리어의 조상견들로는 페이즐리 테리어, 스카이 테리어, 에어데일 테리어, 몰티즈 등으로 추정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더즈필드 벤이라는 개는 1865년에 태어나서 도그 쇼에서 우승하고 많은 자손들을 낳아 요크셔테리어의 품종적 특성을 완성하고 확산시켰습니다. 도그 쇼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나서 영국의 귀족과 부유층 사이에서 최고의 애완견으로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1887년에 미국으로 오게 되고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나 영국의 식민지에도 널리 보급되면서 세계적인 애완용 견종으로 위치를 굳혔습니다. 특성을 살펴보면, 소형견으로 장난기가 많은 성격과 길고 부드러운 황금빛 털로 유명합니다. 작지만 활기차고 용감한 견종으로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애정이 많습니다. 주인에게 잘 따르는 강아지로 생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반복적인 훈련과 사회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체고가 15~25cm, 체중이 3~3.2kg 정도로 작은 소형견이며, 평균 수명은 13~15년입니다. 머리는 몸통보다 매우 작으며 코는 짧고 곧은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귀는 V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게 위치해 곧게 솟아있습니다, 몸집은 작고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은 부드러운 털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비단처럼 고우며 길고 곧게 납니다. 대부분의 요크셔테리어는 긴 털이 엉키지 않게 관리를 잘해줘야 하기 때문에 짧게 자르는 편입니다. 강아지 때에는 털 색이 검은색이나 황갈색이 두드러지고, 성견으로 성장하면서 털 색이 변하는 편입니다. 등부분의 털 색은 암청색이나 옅은 회색으로 바뀌고, 배부분 아래쪽의 짙은 금색의 털은 밝은 황금빛 갈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테리어 특유의 격렬하고 용맹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작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보다 훨씬 큰 개들에게 덤벼들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 쥐를 잡던 사역견이자 사냥견이었기 때문에 작은 소형동물들을 사냥하려는 본능이 남아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개과 보다 고양잇과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주인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자신에게 필요한 게 없을 때는 무시하거나 무관심할 때도 많습니다. 반면 맛있는 간식이 있거나 기분이 좋을 때는 애교쟁이 그 자체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면모 속에서도 소형견 중에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나 주인에 대한 사랑은 그 누구도 따라올 견종이 없습니다.

 

매력과 성격

요크셔테리어는 몸집은 작은 소형견이지만 활기차고 혈기왕성하며 권위적인 성격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애정이 많아 보호자와 항상 가까이하기를 좋아합니다. 또한 매우 영리하고 똑똑해서 훈련내용을 잘 습득하고, 다른 개와 고양이와도 평화롭게 지내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가장 큰 매력은 비단결 같은 부드러운 털입니다. 털의 색깔은 감청색과 황금색으로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털이 거의 빠지지 않아서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추위에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주변 온도조절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지만, 운동량이 적고 배변훈련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파트같이 좁은 공간에서도 생활하기 좋은 견종입니다. 작고 귀여운 외모와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견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활기차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체구가 작고 여리게 보여 사랑스러운 외모이지만, 의지가 강한 편이고 독립적입니다. 지능이 높은 강아지로 평가됩니다, 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애정이 많으며, 사람들 주위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매우 용감하여 보호자를 보호하려 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개과보다 오히려 고양잇과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자신에게 필요한 게 없을 때는 무시하거나 무관심할 때도 많습니다. 반면 맛있는 간식이 있거나 기분이 좋을 때는 애교쟁이로 사랑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소형견 중에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나 주인에 대한 사랑은 가장 깊다고 평가받는 견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주인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해서 주인이나 가족과 떨어져 있기를 싫어하고 반려인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서 질투심도 아주 많은 편입니다. 집에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더 심하게 질투를 하기도 합니다. 소유욕이 강한 견종이라서 때로는 분리불안증으로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초기에 사회화 훈련을 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잘 짖는 습성이 있으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과하게 짖는 습성을 고쳐줄 수 있습니다.

 

수명, 질병과 예방법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

요크셔테리어는 평균적으로 13~15년 정도 살 수 있는 강아지입니다. 영양상태와 보호자나 반려인의 관리와 관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추위와 더위에 약하고 소화계가 예민하며 슬개골 탈구, 뇨석증 등의 취약한 질병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조절, 온도조절, 건강검진 등이 필요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다음과 같은 질병에 취약합니다. 동맥관개존증은 심장에 이상을 갖고 태어나는 선천성 심장병입니다. 출생 후에 정상적으로는 닫혀야 할 동맥관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가 지속되는 질병입니다. 수시로 피곤하고 기침이나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병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6개월 이내로 수술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수두증은 뇌 속을 채우고 있는 뇌척수가 증가해서 뇌를 압박하여 압력을 가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등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몰티즈, 치와와나 요크셔테리어 등의 소형견이나 퍼그, 불도그 등의 단두종견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뇌압력 강하시켜주는 약을 사용하거나 체내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요로결석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중 한 곳에 무기질의 결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결석은 핵이 되는 세균 등에 소변 속의 성분이 달라붙어 생깁니다. 대부분은 방광에서 생성되고, 배뇨 시 요도로 이동해 결석이 됩니다. 이 질병에 걸리면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소변 횟수가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등 소변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됩니다, 요도결석은 요도가 긴 수컷에게 많고 혈뇨, 배뇨곤란, 뇨폐색 외에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갑자기 중독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은 결석을 제거한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식이요법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균형이 잡힌 사료 공급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소화계가 예민하고 저혈당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사료를 규칙적으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의 양과 종류는 개체의 나이,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크셔테리어가 좋아하는 음식을 살펴보면, 요크셔테리어는 소화계가 예민하고 저혈당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사료를 규칙적으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의 양과 종류는 개체의 나이,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료를 고를 때는 반드시 원산지와 성분표를 확인하고, 인공색소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것을 골라서 공급합니다, 간식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주면 살이 찌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으로는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을 골라주시면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은, 병아리콩으로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철분과 칼슘 등의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병아리콩은 강아지의 소화기능을 돕고, 혈당조절과 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삶거나 찌거나 구운 후에 잘게 썰어서 간식으로 줍니다. 렌틸콩*은 병아리콩과 비슷하게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으며, 비타민 B군과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에너지 생산과 신경계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며, 항염증 효과도 있습니다. 삶거나 찌거나 구운 후에 잘게 썰어서 간식으로 주면 좋습니다. 고구마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강아지의 피부와 털관리 건강에도 좋으며, 소화기능을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삶거나 찐 후에 껍질을 벗겨서 간한 식으로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당근,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의 신선과일과 채소도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이며 간식입니다. 적당량을 공급해서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공급합니다,